안녕하세요! 냉장고 깊숙이 넣어두었다가 날짜가 살짝 지난 우유를 발견하고 찝찝해서 버린 적 있으시죠? 하지만 상하기 시작한 우유는 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변하며 훌륭한 '천연 세정제' 역할을 한답니다. 오늘은 버리기 아까운 우유를 알뜰하게 활용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1. 가죽 제품 광택 내기
우유 속의 유지방 성분은 가죽의 광택을 살려주고 코팅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방법 : 마른 헝겊에 우유를 살짝 묻혀 낡은 가죽 지갑, 구두, 소파를 닦아보세요. 이후 깨끗한 천으로 한 번 더 닦아내면 새것처럼 윤기가 납니다.
2. 금 액세서리 세척
빛을 잃은 금반지나 목걸이가 있다면 우유를 활용해 보세요.
- 방법 :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운 뒤 금 제품을 10~20분간 담가두었다가 물로 헹구고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때를 제거하고 본연의 빛깔을 찾아줍니다.
3. 흰 옷의 변색 방지 및 세탁
흰 셔츠나 티셔츠가 누렇게 변하는 것이 걱정된다면 세탁 전 우유를 사용해 보세요.
- 방법 : 세탁하기 전, 우유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헹구면 옷감이 코팅되어 변색을 막아주고 더 하얗게 유지됩니다.
4. 화초 잎 닦기 및 영양분 공급
집에서 키우는 화초의 잎이 푸석하다면 우유가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 방법 : 물과 우유를 희석해서 헝겊에 묻혀 잎을 닦아주면 잎에 윤기가 흐르고 식물이 더 건강해집니다. 남은 희석액을 화분에 조금 부어주면 훌륭한 비료 역할도 합니다.
5. 생선 및 고기 잡내 제거
요리하기 전 우유를 활용하면 맛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 방법 : 비린내가 심한 생선이나 핏물을 뺀 고기를 우유에 10~20분 정도 담가두세요.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냄새를 흡수하고 육질을 훨씬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